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위주 교육/문제점 (문단 편집)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대학 가면 다 할 수 있어; 만능대학설]] === 공부와 무관한 모든 활동을 막아놓고, 대학 가면 다 가능하다는 식으로 무마하려 든다. 취미 활동, 운동, 연애, 미용 등등... 대학 가서 다 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대학 가도 안 되면 이거대로 문제다. 대학 가서 다 된다면? 상식적으로 10대 시절 동안 꾸준히 대학 이후의 삶을 꿈꾸면서 모든 것들을 참아 왔는데, 이제 대학에 왔으니 엄청나게 방탕하게 놀기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방탕하게 놀면 이전의 학습능력을 다 잃어버리고 성적은 개판이 된다. 반대로 놀아본 적이 없으니 놀 줄을 몰라 아웃사이더가 되는 경우도 꽤 많이 있다. 이러면 결국에는 엄청난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특히 미용이나 연애 같은 건 경험 여부가 꽤 크다. 해 본적이 없으니 할 줄도 모르고, 계속 모르고 ... 그러다가 부모와 교사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대학 간다고 자유의 몸이 되는 것도 아니다. 취업을 하고 싶든 학업을 하고 싶든 마찬가지다. 의대를 제외하면 취업이 보장되지 않는다. 입학 직후부터 학점을 관리하고 관련 활동을 만들어 로스쿨에 가는 학생과 그냥 대학교 4학년 다니다가 마지막 학기쯤 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사이의 소득 차이는 크다. 이 때문에 전자처럼 살고 싶으면 공부를 해야 한다. 학문을 탐구하고 싶다면 평생동안 한 인간이 다 알 수 없을만큼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하기에 하루종일 공부를 해야 한다. 결국, 어느 쪽이든 고등학교보다 결코 더 적을 수가 없다. 그리고 공부 외에도 할 일이 많다. 결국 1년도 안 지나서 고등학교보다 더 안 좋다는 걸 뼈저리게 체험하고 좌절하게 된다. 그래도 한국 대학은 지금도 의대를 제외하면 유급제도가 거의 없고 입시교육이나 외국의 대학에 비해 공부량이나 경쟁이 심하지 않아 공부와 취미활동(동아리활동 등), 를 적절히 분배하여 나름 괜찮은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대학생의 자질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에 하나이고, 무분별하게 많은 대학과 진학률때문에 대학에대한 환상만 가진채 이름만 대학인 대학에 진학하면 사실상 제대로 된 학업과 대학생활을 하기 힘들어 현실을 깨닫고 자퇴하거나 방황하는 사례가 아주 많다. 추가로 말하자면 흔히 2년제를 비롯한 전문대의 취직율이 높을 것이라고 알려진 경우가 많고 그렇게 홍보가 되고 있으나 학업으로는 4년 공부할 분량을 2년 안에 다 해야되는 것이기도 하고, 실제 제대로 취업을 하려면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그러고도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자격요건이 낮은 기업이라면 손쉽게 들어갈 수 있겠지만, 대체로 입사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쉽게 채용을 결정하는 중소기업들은 기본적인 근로환경이나 근로기준법도 잘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전문대에 가서 졸업 후 비교적 좋은 직장을 가지려고 하려면 개인 여가 시간 줄일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